샤오미 15 울트라 스펙과 카메라 키트 쓸만한가?

국내에는 삼성전자라는 강력한 스마트폰 제조사가 존재하고 있어서 미국의 애플과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데 국내시장에서 존재감이 거의 없었던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에서 마치 삼성의 갤럭시 울트라 시리즈를 따라한 듯한 이름의 샤오미 15 울트라를 국내시장에 정식 출시하면서 선전포고를 하였습니다.

 

브랜드 가치나 보안이슈 등 넘어야 할 산들이 많아 보이 지만 스펙적으로는 삼성의 플래그십인 갤럭시 S25 울트라와 거의 대등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과연 살만한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샤오미 15 울트라 스펙

 

 

카메라

 

 

 

카메라 마니아라면 익숙한 브랜드인 라이카와 협업해서 만들어진 카메라는 1인치 50MP화소의 대형 카메라 센서를 메인으로 탑재하고 있고 200MP화소의 망원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어서 카메라 센서 스펙만큼은 갤럭시 S25울트라보다 좋거나 비슷한 수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능

 

 

 

 

 

 

스냅드래곤 8 엘리트는 안드로이드 진형에서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프로세서인데 다른 여러 브랜드들의 플래그십에도 탑재되었는데 갤럭시 S25 울트라에 탑재된 것과 같이 샤오미 울트라 15에도 탑재되어서 성능에서는 다른 점이 거의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차이점은 갤럭시 삼성전용 제트블랙에서만 선택할 수 있는 1TB의 저장공간과 16GB 램 옵션에 출시가격이 200만 원을 넘게 되는데 샤오미 울트라 15에서는 512GB 단일 모델로 16GB의 램을 기본으로 탑재하면서도 출시 가격은 169만 9천 원으로 출시되어서 가격경쟁력이 생겼습니다.

 

 

 

 

 

 

 

갤럭시 S25 울트라보다 조금 작은 6.73인치 WQHD+ AMOLED 디스플레이는 최대 3200 니트의 밝기를 가지고 있어서 모자람 없는 준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5000mAh에 45W의 최대 충전속도를 가지고 있는 S25울트라보다 배터리 스펙자체는 샤오미 15 울트라가 더 좋은데 5410mAh에 90W의 최대 충전 속도를 가지고 있어서 과거 배터리 화재 등으로 소란을 겪었던 만큼 보수적인 삼성전자보다 좀 더 진보한 배터리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지만 안전성 부분에서는 좀 더 검증이 필요해 보입니다.

 

 

2. 샤오미 15 울트라 카메라 키트

 

 

 

 

과거에 LG전자에서 G5를 출시하면서 도입했던 카메라 키트와 비슷한 제품이 적용되었는 공식 출시 가격은 19만 9천 원으로 2000mAh의 배터리가 추가 구성되어서 추가적인 촬영시간을 가지게 되며 다이얼과 셔터버튼등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게 되어서 좀 더 본격적인 카메라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여담으로 중국제품인 만큼 최근 활성화된 중국직구 플랫폼을 사용하면 국내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지만 정식 A/S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3. 마치며

 

 

 

 

 

한번 구입하면 장시간 문제없이 사용해야 되는 스마트폰의 특성상 국내시장에서 검증되지 않는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등장은 단기간에 시장점유율을 높이기는 힘들어 보이지만 성능적인 부분만 봤을 때는 삼성의 플래그십과 차이가 거의 없고 차별점으로 카메라라는 특징을 만들어서 들어온 만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부분은 좋다고 생각됩니다.

 

무섭게 따라오는 중국의 제품들을 수준이 더 이상 무시할 정도가 아니라는 사실은 미래의 국내산업의 경각심을 주고 있습니다. 

 

 

 

 

 

 

 

 

폴라로이드 카메라 후지필름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 끝판왕의 등장

 

 

쿠팡플레이 3월21부터 HBO 콘텐츠 독점 공개

 

 

티빙 KBO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전 생중계 보는방법

 

 

2025 주류박람회 서울 코엑스 일정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