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통화녹음 기능 단점은?

아이폰 사용자라면 항상 아쉬웠던 부분이었던 통화녹음 기능이 아이폰을 첫 출시한 지 17년 만에 처음으로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올해 하반기 출시되는 새로운 아이폰 운영체제인 iOS18 버전부터 제공될 예정인데 기존에 통화녹음기능이 새롭게 지원되는 점은 좋은 점이지만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면 생각보다 유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많아서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아이폰 통화녹음의 문제점과 업데이트 예정일은?

 

 

 

출처 : 애플

 

 

 

 

이번에 새롭게 적용되는 아이폰의 통화녹음의 가장 큰 단점은 통화 녹음을 시작할 때 상대방에게 이통화가 녹음되고 있다는 내용을 알리면서 녹음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서 녹음을 해야 하는 상황에 상대방에게 먼저 통화가 녹음되는 사실을 알리면서 기능을 사용한다면 통화녹음되는 내용이 제대로 된 기능을 하기란 사실상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국가에서 통화녹음을 몰래 하는 것은 불법이므로 이렇게 만드는 것에는 어느 정도 합당한 이유가 될 수 있지만 한국에서 이 기능을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올해 9월부터 시작되는 iOS18 배타 버전부터 도입될 예정으로 정식적으로 업데이트되려면 내년쯤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 16이 새로 출시하여도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안 그래도 반쪽짜리인 통화기능을 빨리 사용조차 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입니다.

 

 

 

 

 

 

 

 

2. 마치며

다른 업체에 비해서 상당히 느린 행보를 보이고 있는 애플에 AI기능에 통화 녹음기능에서 AI를 통해서 통화 녹음 기능을 요약해 주는 기능이 포함될 것을 예고했는데 지원하는 언어 8종에서 한국어는 빠져있어서 새로운 아이폰 16을 구입하여도 제대로 된 기능조차 사용할 수 없는 것과 갤럭시의 경우에는 S22까지 AI기능을 확대 적용하는 것과 반대로 아이폰 AI지원

 

가능 기기가 아이폰 15프로와 프로맥스 정도인 점도 기존에 아이폰 이용자들이 AI기능을 사용하려면 새로운 모델을 구매해야 할 뿐만 아니라 당장 제대로 된 업데이트가 아직 되고 있지 않아서 좀 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고 싶은 애플 팬들에 입장에서는 상당히 답답한 상황이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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