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주민등록증 올해 말부터 발급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공무원증,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까지 정부 24 앱을 통해서 발급이 가능했는데 주민등록증도 올해 12월 27일부터 모바일로 발급이 가능합니다. 최근에 병원진료를 받더라도 신분증을 지참해야 해서 신분증을 깜빡하고 놓고 온다면 난감한 상황이 생기게 되는데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올해 12월부터 발급이 가능한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어떻게 발급받아서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모바일 신분증 출처 : 행전안전부

 

 

 

1.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방법과 사용처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방법

 

발급받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실물 주민 등록증을 발급받은 사람이라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서 본인 확인 후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경우에는 따로 비용이 발생하지 않지만 핸드폰을 바꾸게 되면 번거롭게 주민센터를 다시 방문하여서 재발급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추천하는 방법은 기존의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IC주민등록증을 미리 재발급받아 놓는 것입니다. IC주민등록증은 직접회로를 주민등록증 안에 심어서 휴대전화에 주민등록증을 태그 하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고 핸드폰을 바꾸거나 분실 시에도 언제나 재발급이 편하게 가능하다는 것과 3년마다 재발급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울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IC칩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게 되면 5천 원의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이지만 한번 발급받기만 하면 다양한 상황에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발급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08년 출생자이시라면 최초발급받을 때에 IC주민등록증을 희망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발급해 주기 때문에 해당되시는 분들이라면 꼭 IC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인 만큼 신분확인이 필요한 병원이나 국내선 항공편 이용 등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하던 곳들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2. 마치면서

 

다양한 모바일 신분증들이 있었지만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만큼의 효력이 있지 않았던 경우가 많아서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면 실생활에서 더 이상 지갑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질 만큼 생활 편의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보다 강력한 신분확인 수단이기 때문에 행정안전부에서는 위, 변조와 부정사용방지를 위해서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한다고 하지만 완벽할 수가 없기 때문에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장치를 마련해 줬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핸드폰 하나만 잃어 버기만 해도 많은 정보들이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핸드폰의 보안 설정도 강화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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