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무선헤드폰 WH-1000XM5 살만한가?

좋은 음질로 유명한 소니에서 1세대부터 시작해서 5세대까지 출시한 소니의 무선 헤드폰 WH-1000XM5는 2022년에 출시하면서 에어팟맥스보다 뛰어난 음질과 노이즈 캔슬링 성능으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모델입니다. 소니의 나름 고급형 모델로 40만 원 후반대에 가격으로 현시점에서 구매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소니 WH-1000XM5 스펙

 

 

 

소니 WH-1000XM5

 

 

 

 

착용감

 

무선헤드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무게는 소니의 WH-100XM5가 250g으로 상당히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애플의 에어팟 맥스가 384.8g인 것에 비하면 130g 정도 차이가 나서 상당히 가벼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야외활동 등에서의 편의성과 장시간 착용하는 환경에 있다면 가볍다는 것이 착용감과 편의성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소니 WH-1000XM5

 

 

 

 

 음질

 

헤드폰에서 음질을 담담하는 드라이버가 전세대인 4세대에서는 40mm으로 5세대로 오면서 30mm로 약 10mm 정도 줄었지만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소니의 기술력답게 선명하고 고급진 음질을 들려주고 있어 일반적인 사용환경에서는 좋다고 느낄 정도의 수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선연결 시 손실 없는 고음질의 음원을 전달하는 코덱인 LDAC코덱을 지원하여 고음질의 음악을 감상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원되는 코덱은 SBC, AAC, LDAC로 단출한 편입니다. 블루투스는 5.2 버전을 지원하며 고급형 모델인 만큼 다양한 음악감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 유선 케이블은 지원하여서 음악감상이 가능한 점은 고급 DAC나 헤드폰 엠프등을 사용하는 음악감상 마니아들에게는 환영받을 만한 점이지만 일반적인 환경에서 무선헤드폰을 유선으로 사용하려고 해도 핸드폰에서도 이어폰 단자를 찾기 힘들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활용도는 낮은 편입니다.

 

 

 

소니 WH-1000XM5

 

 

 

사용시간

 

완전 충전은 약 3.5시간에 가능하고 급속충전으로 10분 충전하면 최대 5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합니다. 완충 시 최대 음악재생시간은 40시간으로 한번 충전해서 하루종을 깨어있는 시간에 사용한다고 해도 다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충분합니다.

 

통화품질과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는 좌우 2개씩 총 4개의 마이크를 탑재하였고 전작에서도 호평받았었던 통화 품질과 노이즈 캔슬링 성능은 AI머신 러닝을 통한 새로운 알고리즘을 통해서 5세대를 거치면서 소니의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인 만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2. 마치며

현시점에서 소니의 WH-1000XM5를 살만한가에 대해서 개인적인 평가를 해본다면 가벼운 무게의 준수한 음질을 가진 좋은 제품임에는 틀림이 없고 40만 원대의 가격에서는 디자인이나 브랜드 취향등에 따라서 하나의 선택지로 생각하기 좋고 음향업체로 오랜 업력을 가지고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소니의 제품이기 때문에 음악감상을 좋아하는 일반적인 사용자라면 좋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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