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 원인과 치료방법.

탈모치료는 최근 들어 성형수술이나 운동 못지않게 중요한 포인트로써 외모도 하나의 스펙이 되어가는 세상에서 탈모증상을 겪는 자존감이 떨어지고 불안하거나 우울증 등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다수의 탈모인들은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본인이 탈모인 것을 인정하지 않고 영양제나 샴푸등에 의존해서 별다를 결과를 보지 못하고 시간만 낭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성형 탈모

 

1. 탈모의 원인

탈모는 흉터가 형성되어서 완전히 모낭이 파괴되는 것과 흉터가 생기지 않고 모낭이 유지되면서 증상이 사라지면 일시적으로 빠졌다가 다시 생성되는 두 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흉터가 생기지 않는 비반흥성 탈모는 유전성 안드로겐성 탈모(대머리), 원형탈모, 두부 백선, 휴지기 탈모 등이 있고

-흉터가 생기는 반응성 탈모에는 모공성 편평 태선, 외상 및 화상등에 의해서 생기는 것으로 이것은 모낭이 완전히 파괴되어서 모발이 재생되지 않습니다.

 

 

 

남성형 탈모

탈모의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원인과 남성 호르몬(DHT)이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일반적인 남성탈모는 가족 중에 탈모인 사람이 있고 20대에서 30대 사이에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이마와 머리털이 밀리면서 M자 탈모가 생기며 정수리 부위에도 탈모가 발생합니다.
 
남성형 탈모의 대표적인 증상은 머리가 가늘어지고 머리숱이 줄어들게 되며 M자나 정수리가 빠지기 시작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완전히 머리가 사라지게 됩니다.

여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는 남성형 탈모와 일부분 일치하나 양상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이마 위 모발선이 유지되지만 머리 중심부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머리숱이 적어집니다.
하지만 남성형의 탈모처럼 완전히 대머리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원형탈모

자가 면역 질환입니다.

휴지기 탈모

휴지기 탈모는 영양 결핍, 약물 사용, 출산, 발열, 스트레스, 내분비 질환 등을 이유로 모발이 생장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일찍 탈락해서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원인 제거 시 6개월에서 12개월에 걸쳐서 회복됩니다.

2. 탈모의 치료 방법 영양제

남성형 탈모

남성형 탈모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5 알파환원효소를 만나서 (DHT)로 변하면서 생깁니다.
5 알파 환원효소를 억제하게 만들어주는 게 대표적으로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입니다.

 

-두타스테리드

  아보다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DHT 1형과 2형 둘다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미국 FDA 승인을 받지 않았지만 효과가 좋아서 많이 복용하고 있습니다.
  성기능장애 부작용의 확률이 있습니다.
  카피약들이 존재하며 피나스테리드보다 약간 더 비싸다. 
  처방전 필요하며 전문적인 의사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피나스테리드

  프로페시아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 1위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남성호르몬이 변화한(DHT) 90% 억제하여서 남성형 탈모치료제로 대표적인 약입니다.
  미국 FDA에 승인되어 있고 머리가 자라게 하는 치료제라기보다는 추가적인 탈모를 막고 억제하는 치료제입니다.
  DHT 1형과 2형으로 나눠져 있는데 2형만 억제합니다.
  1일 1회 투여로 2008년 특허가 풀리면서 카피약들이 나와서 평균 한 달 약값으로 5~7만 원 정도 됩니다.
  성기능장애 부작용의 확률 적습니다.
  처방전 필요하며 전문적인 의사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판시딜

  DHT 억제하는 기능이 있고 탈모에 좋다는 맥주효모 성분이 들어있음
  처방전이 필요 없고 약국에서 구매가능 합니다.(한정에 400원에서 500원)
  영향제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미녹시딜

  로게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FDA 승인된 두 번째 탈모약입니다.
  위궤양 약으로 개발되었는데 부작용으로 다모증이 나타나서 바르는 미녹시딜이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혈관을 확장시켜서 모근에 혈액순환을 도와 영양공급을 잘하게 해서 휴지기를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먹는 약도 있지만 주로 바르는 약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처방전 필요 없이 약국에서 구매가능 합니다

-비오틴, 탈모 샴푸 등등

  일정 부분 도움을 주지만 남성형 탈모의 원인이 DHT 억제에는 도움이 되지 않아서 근본적인 치료법이 될 수없다.

위에 약들에는 부작용이나 취급 시에 주의해야 될 사항들이 존재하며 처방받거나 구매 시에 주의 사항을 안내를 받거나
설명서를 꼭 읽어 보셔야 합니다.

여성형 탈모

남성형 탈모와는 다르게 다양한 원인이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판시딜이나 미녹시딜을 사용하여서

치료를 많이 하시지만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진료받으시고 원인을 찾으시는 게 좋습니다.
 
 

탈모

 

마치며

탈모는 심해지면 자존감이 심하게 떨어지고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는 어찌 보면 심각한 질병입니다.
본인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서 이상이 있다고 생각이 들면 본인 스스로 인정하고 병원부 터가서 제대로 된
진단을 받고 약부터 먹는 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근본적인 문제인 발모에 대해서는 모발이식과 같은 치료법도 존재하나 아직까지는 뚜렷한 치료 방법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 미리예방해서 남아있는 머리를 지키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