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부족 탈수 증상 하루에 물얼마나 섭취해야 되나?
사람에 몸에서 물이 차지하는 양은 60-70%입니다. 몸에 거의 대부분을 물이 차지하고 있는데요.
2% 부족해도 안 좋다고 하는데 얼마나 섭취해야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만성탈수
-현대인의 만성탈수
카페에서 점심에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는 거나 카페인이 들어간 에너지드링크등을 마시는 건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모습들입니다.
차나 커피등을 마시면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아니라 배출하는 것으로 오히려 수분을 빼앗기게 되고
이뇨작용으로 인해서 결국 더 많은 물을 필요로 하게 되면서 충분히 보충해 주지 않으면 탈수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만성탈수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이 하루에 땀, 호흡, 소변, 대변등으로 배출하는 수분은 2-3리터 정도로 음식을 통해서
섭취하는 수분이 이외에도 물을 따로 마셔 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만성 탈수 증상
-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다.
- 몸이 쉽게 붓고 피부가 푸석거린다.
- 두통과 정서불안이 생기게 된다.
- 체온이 올라간다.
- 소변의 색이 적어지고 냄새가 난다.
- 변비가 심해진다.
2. 물 어떻게 마셔야 하나?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에는 하루에 1.5L 정도의 물을 마시라고 하고 있습니다.
하루 7~8잔 정도의 물을 나눠 마시는 게 좋습니다.
아침에 눈떠서 공복에 마시면 신진대사를 높여서 노폐물 배출과 혈액순환에 좋습니다.
밥 먹기 30분 전에 마시면 포만감을 줘서 과식을 예방할 수 있고 식 후 30분에 한잔 마시면
물이 입안을 헹구는 역할을 해서 구강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꼭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주기적으로 마셔주는 게 좋으며 너무 차가운 물을 한 번에 마시기
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여러 차례 나눠서 마시는 게 좋습니다.
물의 기능은 신진대사, 영양소 소화흡수, 노폐물 배출, 체온조절, 관절의 윤활기능, 점막보호, 피부탄력등
거의 모든 것에 없어서 안 되는 물은 부족하게 하지 않는 게 몸 건강의 기본으로써 중요합니다.
수분은 넘치게 되면 몸에서 배출이 되기 때문에 물을 정말 안 먹는다고 하면 9잔 정도를 하루에 마신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나눠서 마셔주면 좋습니다.
3. 물을 너무 많이 마신다면?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물을 많이 마시셔서 문제 되는 경우가 없지만 과도하게 많은 양을 마시게 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이때 저나트륨혈증 현상이 생기게 되면서 심하면 생명을 잃는 경우까지 갈 수도 있지만
실제로 7리터 이상을 한 번에 마셔야 하는데 성인남성의 위가 4리터 정도 되기 때문에 실제로 이렇게 되기는 현실
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야외에서 작업을 하거나 운동을 해서 땀이 많이 나는 경우에는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주고 마라톤이나
지속적으로 땀을 너무 많이 흘린 경우에는 물과 함께 소금을 조금 섭취해 주는 게 좋습니다.
4. 마치며
물은 사람이 살아 가는데 산소 다음으로 중요한 성분입니다.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면 두 잔의 물을 마시거나
맹물맛이 너무 싫다 하시는 분들은 탄산수등 대체제를 통해서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9잔 정도 물을 꾸준히 마시면서 건강 챙기시는 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