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하고 우울하다면 비타민D결핍 증상.
태양빛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로 신진대사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비타민 D 또한 태양빛이 피부에 작용하면서 생성되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햇빛의 자외선은 피부노화와 심하면 피부암까지 발생시키기 때문에 선크림
같은 자외선 차단제나 피부를 가리는 옷차림으로 햇빛을 피하고 있어서 현대인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에 90%가 비타민D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1. 비타민D란 무엇인가?
비타민 D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면역기능과 세포의 성장을 돕고 칼슘대사를 조절하는 기능으로 햇빛 중에 자외선이 피부를
통해서 합성되며 영양소로 체내에서는 생성할 수 없고 부족하면 칼슘대사를 통한 뼈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면역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2. 비타민D 결핍 증상.
1. 구루병
어린이들에게 비타민D가 부족해지면 뼈조직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게 되어서 뼈와 골격의 기형을 만드는 질병으로
심할 경우 성장 장애, 저칼슘혈증 발장, 치아 이상, 발달 지연 등을 유발할 수 있어서 모유 수유를 하는 아이가 햇빛을 충분히
받지 못하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우울감
비타민D는 부족하게 되면 신경전달물질의 생성이 부족하게 되어서 우울증, 불안, 인지기능 저하등이 발생하여서 본인이 우울하거나 피로감을 느끼는데 평상시에 햇빛을 쐰 적이 없다고 하면 일광욕등을 하거나 비타민D를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뼈가 약해지는 골연화증.
뼈와 치아에 없어서는 안 되는 물질인 칼슘과 인이 흡수가 잘 되지 않아서 뼈의 밀도가 낮아지게 되어서 골다공증 등이 생기게 되어서 심하면 뼈가 약해지는 골연화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노인층에게는 햇빛을 통해서 비타민D를 합성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어서 영향제로 보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 면역 기능 저하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면역기능 또한 약해지면서 감기, 만성염증등 면역기능 관련 질환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3. 비타민D 섭취방법
-음식을 통한 섭취
- 연어 (100g당 521 IU)
- 참치(100g당 230 IU)
- 계랸(1개 41 IU)
- 고등어(100g당 350 IU)
- 우유(200ml당 100IU 제품에 따라 비타민D를 강화는 제품의 경우 함량이 다른 경우 있음)
식습관에서 위에 해당하는 음식들을 즐겨 먹지 않거나 햇빛에 노출되는 일이 없다면 영양제를 통해서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이 어떤 상태지 확인하는 방법은 보건소등에서 혈액검사를 할 때 비타민D수치도 같이 검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권장 복용량
혈중농도는 20ng/ml 이하이면 비타민 D 결핍으로 분류됩니다. 우리나라의 일일권장량은 400 IU로 현대 사회의 한국인의 90% 정도가 비타민D 부족이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성인의 경우 하루에 1000 IU정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섭취 상한은 성인 4000 IU로 비타민D의 경우에는 먹었다고 한 번에 수치가 올라가지 않고 서서히 올라가는 것이 대부분이
기 때문에 피검사등을 통해서 정확한 본인의 수치에 맞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작용
너무 많은 비타민 D를 지속 적으로 섭취하였다면 식욕부진, 구토, 설사, 고칼슘혈증, 신부전증 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