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신용품 추천과 사용방법.
각종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 요즘 각 지역에서 범죄를 예고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묻지 마 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호신용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떻게 사용해야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호신용품은 무엇인가?
위험으로부터 자신의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물건으로 큰소리로 경고를 주어서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과 방어수단으로써 상대방의 공격에 대해서 방어하는 수단으로써 상대를 제압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2. 호신용품의 종류
- 페퍼 스프레이
공격해 오는 상대를 제압할 때 상당히 효과적으로 상대를 순식간에 제압할 수 있습니다. 흉기등을 들고 뛰어오는 상대에 얼굴에 분사하기만 한다면 공격자에 눈과 피부에 매우 높은 스코빌지수의 물질을 분무하여서 화상을 입은듯한 극심한 통증
을 유발해 도망갈 시간을 만들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인 호신 용품입니다. 크기가 작고 가벼워서 휴대성이 좋으며 여성도 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고 스프레이처럼 분사버튼을 누르면 바로 사용 가능해서 사용법이 간단합니다.
-전기 충격기
수만볼트의 고전압을 통해서 강한 전기충격을 주어서 상대방을 일시적으로 행동불능상태로 만드는 호신용품입니다.
허가가 필요하지 않은 제품도 있으나 소지허가필요한 제품에 비해서 위력 약한 단점이 있습니다. 더 강력한 제품을 필요로
한다면 호신용품으로써 인식되기 때문에 범죄 전과 등이 없는 일반인이라면 허가를 받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충격기를 가동했을 때 시끄러운 소리 등으로 상대방에게 위협감을 줄 수 있고 공격해 오는 상대에게 확실하게 공격가능 한 점은 장점이
지만공격하는 상대가 두꺼운 옷을 입으면 전기가 통하지 않게 되고 빼앗기게 되면 되려 공격을 받을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소지허가가 필요 없는 제품은 약한 출력 때문에 상대방을 제압할 정도의 출력이 아니기 때문에 강력범죄자들을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인 게 현실입니다.
-가스총
실제 총기와 같은 모양에 총알대신에 공포탄처럼 가스분말이나 최루액등이 발사되는 방식으로 국내에서는 경찰서에 등록한 후에 허가증을 받아야 소지할 수 있지만 범죄에 악용되는 경우가 많아서 현실적으로 일반인이 구입하기는 어렵습니다.
최근에는 권총모양에 압축공기를 통해서 최루액을 물총처럼 발사하는 허가가 필요 없는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는데 총기금지국가에서 총 모양을 가지고 다니면 오해에 소지가 있어서 차라리 페퍼 스프레이를 구매하는 게 좋습니다.
-방검복
신체의 중요부위인 심장과 복부를 칼이나 날카로운 물건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장비로 효과적이지만 착용하기 불편해서 현실적으로 일반인들이 이용하는 호신용품으로는 부적절합니다.
-삼단봉
경호원들이 많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막대기 형태로 사용할 때 펼쳐서 공격해 오는 상대에게 휘두르는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펼쳐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크기가 작지 않아서 일상적으로 휴대하기에는 어렵고 칼을 들고 공격해 오는 상대를 삼단봉
으로 맞대응하기가 쉽지 않고 상대가 큰 부상을 입게 되면 오히려 가해자가 될 수도 있고 빼앗기면 상대에게 무기를 쥐어주는 게 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 어렵다고 보입니다.
-호신용 경보기
호루라기처럼 큰 소리를 내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전기적으로 소리를 발생시키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아이들이나 여성분들이 위험한 상황일 때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기 좋고 큰소리로 인해서 범죄자가 도망가게 만드는 효과도 어느 정도 기대할 수 있지만 범인을 제압하기는 어려워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는 용도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3. 호신용품을 구입할 예정이라면 주의해야 될 것들.
호신용품은 방어용으로 본인에게 위협을 가하는 상대에게만 사용해야 하며 아무런 이유 없이 상대방을 공격하는 무기로 사용하게 되면 법적으로 처벌을 받기 때문에 고의적으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또한 상대방이 가한 위협을 넘어서는 정도로
방어행위를 하거나 반격하면 정당방위로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 도있기 때문에 무기를 들고 위협하는 상대에게 스프레이등을 뿌리고 맞서 싸우는 것은 최대한 피하면서 빠르게 도망가서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