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최저임금 & 연봉 실수령액표 완벽 정리!

안녕하세요!  시간이 참 빠르죠. 어느덧 2025년이 저물어가고, 슬슬 2026년을 준비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직장인 입장에서 제일 궁금한 건 역시 ‘내 월급이 실제로 얼마냐’가 아닐까 싶어요.

2025년엔 드디어 ‘최저임금 1만 원 시대(10,030원)’가 열렸는데요. 이 흐름을 반영해, 2026년엔 최저임금과 연봉 구간별 실수령액(세후 월급)이 어떻게 달라질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로 정리해봤어요.

참고: 이 자료는 최신 세법과 4대 보험 요율을 반영한 예상치예요. 실제 받을 금액은 부양가족 수, 비과세 식대 등 각자의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2026년 최저임금, 얼마나 오를까? 

 

 

 

 

 

 

 

2025년엔 최저임금이 10,030원으로 결정됐어요. 2026년엔 물가상승률이나 경제 상황을 고려해 소폭 오를 걸로 보여요. 최저임금위원회가 결정할 때 참고하는 예상 범위는 이렇습니다.

- 2025년 확정: 10,030원
- 2026년 예상(2.5~3% 인상 가정): 약 10,280원~10,330원 사이

만약 시급이 10,300원이 된다면, 월급은 어떻게 바뀔까요?

 

 

 

 

2. 내 월급은 어디서 깎일까? 

 

 

 

 

 

 

 

 

“연봉은 4천인데 왜 통장에는 훨씬 덜 들어올까요?” 
바로 4대 보험과 세금 때문이에요. 2026년에도 이 비율이 크진 않더라도 조금씩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 국민연금(4.5%): 노후 대비용 저축(가장 큰 비율)
- 건강보험(약 3.545%): 의료비 대비 보험료
- 장기요양(건강보험료의 약 12.95%): 건강보험료 일부로 빠져나감
- 고용보험(0.9%): 실직 시 수당 등
- 소득세/지방소득세: 급여에 따라 차등 부과(누진세)

 

3.  2026년 연봉별 실수령액표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실 ‘연봉별 세후 월 실수령액’이에요. (비과세 식대 20만 원 포함, 부양가족 1인 가정 기준입니다.)

 사회초년생 & 실무자 구간 (3,000만~5,000만 원)
이 구간이 최저임금 인상 소식에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구간이에요.

 

 

 과장급 & 책임자 구간 (5,500만~7,500만 원)
이 구간부터는 소득세 부담이 커져서, 연봉이 올라도 실수령액 증가폭은 줄어듭니다.

 

 

 

 

 고소득 구간 (8,000만~1억 원)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연봉 1억’! 하지만 세금 떼고 나면 월 600만 원 중반대입니다.

 

 

 

 

연봉 협상 팁

 

 

 

 

 

 

 

- 실수령 기준 협상: 연봉을 이야기할 때, 그냥 “300만 원만 올려주세요!”보다는 위 표를 참고해서 “월 실수령액이 00만 원이 되려면 연봉이 얼마여야 할지”를 역으로 계산해보고 요구하는 게 더 효과적이에요.

- 비과세 항목 확인: 월 20만 원 식대나 자가운전보조금 같은 비과세 항목이 급여에 제대로 반영되어 있는지 꼭 점검해 보세요. 이런 항목을 잘 챙기면 합법적으로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성과급은 별도 정산: 위 표에는 ‘기본급+수당’만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말에 지급되는 성과급(PI, PS 등)은 따로 세금을 매기기 때문에 실제로는 표에 나온 것보다 더 많은 세금을 내게 될 수 있습니다. 이 점도 미리 기억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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